본문 바로가기

뚜벅뚜벅/산책한다

창경궁 대온실




대온실도 들러본다. 이름이 옹색하게 여겨지는 규모지만, 어디까지나 현대 서울에서의 감각이겠지. 삼십몇년만에 돌아온 소철이 안에 있다. 꽤 귀여운 서사아닌지. 오래된 걸 좀체 남겨두는 법 없는 이 도시라도 시간이 쌓이는 곳은 있었다.


'뚜벅뚜벅 > 산책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춘선 숲의길  (0) 2019.04.20
성남, 탄천  (0) 2019.04.20
창경궁 빈양문  (0) 2019.03.24
창경궁 춘당지  (0) 2019.03.24
나른한 고양이들  (0) 2019.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