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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린디합, 춤을 춥니다

나는 스윙댄서#49

 

 


 

유튜브 알고리즘 만세! 똥만 퍼 먹이기 일쑤던 유튜브가 드디어 그럴듯한 채널을 소개해줬다. 재즈음악에 대한 소개를 해주는 채널인데,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다. 재즈음악의 역사부터 다루어 주기 때문에 빅밴드 시대 음악을 중심으로 듣는 우리 댄서들에게 흥미가 될만한 내용이 많을 뿐더러, 스탠다드 넘버의 바리에이션을 한상 차려놓으셨기에 디제잉 하려는 친구들에겐 노다지 같은 곳 아닐런지. 스탠다드 다루기는 첫번째 시즌 마무리와 함께 일단락 하셨지만, 언젠가 더 풀어놓으시겠지? 음식을 테마로 한 스윙음악들 특집같은거..

링크한 Take the A Tranin은 뮤지컬리티 강습에서 자주 언급되는 곡이다. AABA 구조가 전형적이라서 그럴텐데, 이 채널을 통해 제목에 관한 유래까지 알 수 있어 좋았다. 갑자기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362타고 집에간다를 들어야겠어. 비슷한 느낌인거 몬주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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