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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묵쳐묵/밖에서

Open 무지 사케 워크숍




무인양품의 워크숍은 집의 시간들 상영회를 통해 처음 접했다. 커뮤니티 팀을 두고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안다. 아무래도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브랜드로의 포지셔닝이겠지. 두번째로 참석해본 워크숍 주제는 쿠마가이 주류에서 제공하는 사케. 이번 경쟁이 엄청났다고 했는데, 내 경우는 타이밍 좋게 신청한 게 잘 되었다. 

역시 훌륭한 술을 잔뜩 맛볼 수 있었단 게 맘에 들지. 요거트 뉘앙스가 재밌던 요코야마 50도 좋았지만 에치고데소로 블루가 역시 기억에 남았다. 같은 자리 앉았던 분께서 핫카이산은 원래 평이 좋다고. 이건 소매로 구해서 술꾼들과 나눠먹고 싶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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