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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윙댄서#54 올해 AJW 참여 이야길 했지만, 결과보고는 미뤄두고 있었음.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 이번에는 수상욕심부리면 안 될 것 같다 분위기였지만, 준비된 음악을 듣고 알았지. 욕심부리면 안 된다는 건 수상에 관한 부분에 한함. 우리들이 견뎌야 할 연습량은 아님. 얘들아.. 진심 이게 아폴로점프 때보다 할만해? 체력적으로, 일단 그렇다는데 일년 더 낡은 내 몸뚱이는 안중에도 없니. 엣 더 사보이 재연도 잘 마친 후가 되어서야 소감을 올린다. 모두 고맙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보기
나는 스윙댄서#53 작년에 AJW 참가 이후에도 활동이 더 있었다. 당연하다. 행사는 1월이었으니 나머지 일년간 마냥 놀진 않았을거잖아. 하반기에 미니공연을 주제로 시즌이 지나갔다. 그 내용으로 두 번의 무대을 치렀다. 9월 at the SAVOY 파티에서 첫 선을 보였고, 12월 MINT x AtoZ 연합파티에서는 일부 인원의 구성이 바뀐 무대였다. 공연을 거듭하며 더 잘해냈다고 말하긴 어렵군..그리고 이제 24년 AJW를 준비하고 있다. 더보기
공공레지던시의 설 자리 인천아트플랫폼 레지던시의 폐지를 반대합니다 올해의 금천예술공장 오픈스튜디오가 이상하게 흘러갔을 때, 어느 정도는 예감이 있었을 것이다. 공공레지던시에 대한 운영방향을 다시 논할 때라고. 인천아트플랫폼 폐지와 같이 막무가내 방식이 될 것이라곤 몰랐었지만, 전방위적으로 비슷한 일들은 또 벌어지고 있다. 살아가며 목도해야 하는 참담한 이 시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