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일호선 시리즈를 찍어야겠다 생각한 건 버스가 구로역과 개봉역 사이를 지나는 때였다. 지하차도와, 철재상가와 철도차량기지와 안양천을 가로지르는 구일역 플랫폼과 고척돔과 그런 큼직큼직한 것들이 연달아 나타나는 풍경이 근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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