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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윙댄서#54 올해 AJW 참여 이야길 했지만, 결과보고는 미뤄두고 있었음.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 이번에는 수상욕심부리면 안 될 것 같다 분위기였지만, 준비된 음악을 듣고 알았지. 욕심부리면 안 된다는 건 수상에 관한 부분에 한함. 우리들이 견뎌야 할 연습량은 아님. 얘들아.. 진심 이게 아폴로점프 때보다 할만해? 체력적으로, 일단 그렇다는데 일년 더 낡은 내 몸뚱이는 안중에도 없니. 엣 더 사보이 재연도 잘 마친 후가 되어서야 소감을 올린다. 모두 고맙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보기
나는 스윙댄서#53 작년에 AJW 참가 이후에도 활동이 더 있었다. 당연하다. 행사는 1월이었으니 나머지 일년간 마냥 놀진 않았을거잖아. 하반기에 미니공연을 주제로 시즌이 지나갔다. 그 내용으로 두 번의 무대을 치렀다. 9월 at the SAVOY 파티에서 첫 선을 보였고, 12월 MINT x AtoZ 연합파티에서는 일부 인원의 구성이 바뀐 무대였다. 공연을 거듭하며 더 잘해냈다고 말하긴 어렵군..그리고 이제 24년 AJW를 준비하고 있다. 더보기
나는 스윙댄서#52 작년 9월, AJW 2023에 참가하기로 했다. 일반공연 준비는 몇 번 해봤어도 대회는 처음이라 좀 망설여지는데, 메티쌤까지 할 수 있겠냐의 반응. 역시 안 하던 짓 말까 싶었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봐야지 마음먹은 건, 피드백이 점차 줄어드는 걸 불안해했기 때문이다. 제 쪼대로 추게 놔둬도 되는 사람은 잘 추는 사람한테 되는거지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닌 걸 알아. 쪼도 잘춰야 쪼지 못 추면 꼴값이 되고 만다.. 그러면 안된다 하는 위기감이 있었다. 지난 주말이 행사였으니 연습기간이 제법 길었다. 공연 곡 특성 때문에 쉬어가는 구간도 없다시피 한 구성이라 준비과정 힘들었겠다는 이야길 듣지. 그러나 하라는 거 그냥 열심히 따라가는 건 어려울 게 없다. 기대이상 결과까지 얻었으니 나에겐 여하한의 한이 없고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