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호떡을 버터에 지진 후 마트표 떡갈비따위를 끼워넣어 버거를 만든다. 티브이로 알게 된 레시피인데 따라해보고 싶었다 보자마자. 칠리 콘 카르네를 떡갈비 대신 패티로 썻다. 집에 칠리 콘 카르네가 있는 이유는 빅마켓에서 부채살 민찌 일킬로그램을 사버렸기 때문이다. 만원이라는데! 그리고 빅마켓에 갔던 이유는 탈리스커 텐을 좀 싸게 살 수 있다더란 이야길 들었던 것이고.
패티 외 재료는 치즈칩과 계란후라이 뿐이다. 소스는 홀스레디시 마요. 총체적 배덕의 맛이 예상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