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계를 다루는 라멘집은 여전히 라이라이켄이 유일할까? 라멘 메구리 맨은 아니라 잘 모르겠으나 국내서 가장 유명한 곳인 것만큼은 사실 아니냐. 서울대입구역이 당분간의 생활권이니 오랜만에 방문해봤다. 에스앤에스로 소개되었을 당시 한번 방문해봤던 기억이 있다. 사실 지난 주말에 들러볼 생각이었는데 사람들이 줄 서있더라고요. 후퇴 했다가 재도전인거죠.
첫 방문 때는 곱배기 시켰지만 오늘은 간단하게 보통. 엄청 터프해 보이지만, 마늘을 듬뿍 퍼넣기 때문인지 찐득찐득한 돈코츠보다 잘 넘어가는 편이다. 쓰케모노로 갓김치 나오는 것까지 저씨력 높여주네요.
'쳐묵쳐묵 > 밖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산동에서 밥 먹었다 (0) | 2020.01.07 |
---|---|
낙성대동에서 밥 먹었다 (0) | 2020.01.06 |
부다페스트의 커피들#2 (2) | 2019.12.20 |
화양동에서 술 마셨다 (0) | 2019.12.15 |
부다페스트의 커피들 (0) | 2019.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