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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묵쳐묵/방에서

배추찜

 


 

 한번은 친구들 초대해서 새조개 샤브샤브 해먹은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사놓고 남은 알배추가 좀 있었다. 네쪽으로 쪼개서 찌고, 볶은 고기를 얹었다. 고량주로 향을 내고 간장으로 맛을 들였으니 중식풍이다. 청경채보다 역시 배추가 맛있지. 따로 찌는 대신 한입크기로 썰고 고기에 같이 볶아도 좋다. 그런 다음에 덮밥으로 먹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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