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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묵쳐묵/밖에서

사과돈까스

 


 

 

사과돈까스라고 해서 뭐 대단히 특별한걸 기대한게 아닌데, 생각보다 좋았다. 돈까스 자체도 두툼하게 잘 튀겼고 사과조각이 큼직하게 썰려 들어간 소스도 마음에 들었다. 왜, 돼지고기랑 사과랑 잘어울린다고 하지않나. 이것 한번 먹자고 충주 휴게소까지 갈수 있는가 하면 주춤하지만, 충주까지 놀러갈 핑계중 하나로는 끼워넣기에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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