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돈까스라고 해서 뭐 대단히 특별한걸 기대한게 아닌데, 생각보다 좋았다. 돈까스 자체도 두툼하게 잘 튀겼고 사과조각이 큼직하게 썰려 들어간 소스도 마음에 들었다. 왜, 돼지고기랑 사과랑 잘어울린다고 하지않나. 이것 한번 먹자고 충주 휴게소까지 갈수 있는가 하면 주춤하지만, 충주까지 놀러갈 핑계중 하나로는 끼워넣기에 충분.
'쳐묵쳐묵 > 밖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굴튀김 (0) | 2022.12.18 |
---|---|
와인바 (0) | 2022.08.07 |
인덕원에서 밥 먹었다 (2) | 2021.02.17 |
용답동에서 밥 먹었다 (0) | 2020.11.29 |
독산동에서 밥 먹었다 (0) | 2020.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