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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묵쳐묵/밖에서

문래동에서 술 마셨다#4

Olympus OM-D E-M5 mk2 + 17mm F1.8

 


 

회사 근처에 새로운 술집이 생겼다. 문래동 사거리 주변으로 변화가 잦다. 가게도 이쁘게 생겼고, 딱새우회를 팔고 있는 점이 흥미로웠다. 나 이거 처음 먹어보는데! 단새우나 꽃새우 대비 살 맛이 더 달거나 하진 않은 것 같고, 껍질은 억세서 또 먹을까 싶었는데 손질할 때 나온 대가리로 끓여준 라면이 너무 맛있지 뭐야. 그래서 친구 불러가지고 한번 더 갔다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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