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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동에서 술 한잔 건대입구역 2번 출구서 어린이대공원 방향으로 죽 이어지는 노점거리. 그 끄트머리에 라멘집도 하나 있던걸 기억한다. 이놈의면빨이던가. 한두번 들러봤을 뿐이라, 최근 소식을 알지 못했는데 정식으로 점포를 냈더라. 능동로 뒷 골목에 새로생긴 가게 뭐 있는가 집접거리다 들러본 곳, 철판토끼. 음식이 만족스러웠기에 인스타 태그검색을 해봤고 가게 계정을 찾았는데, 예전사진에 단서가 있지 뭔가. 오픈주방인 것치고 눈에 보이는 부분들 부지런히 관리하는 편은 아니라 주춤할 사람들도 있을 것 같다. 내 생각엔 가격따졌을 시 대체재가 없을 곳이라 재방문 할 것 같다. 파고추고기볶음이 팔천원, 닭꼬치구이가 삼천원, 테라병맥주 한병 사천원, 도합 만오천원. 질낮은 냉동재료 쓸 때의 잡내 같은건 없었으니 그정도 요소는 넘어갈 수.. 더보기
부다페스트의 커피들 좀 충동적으로 린디샥 행사를 다녀왔다. 회사에서 잔여 연차 소진 계획을 제출하라는데, 적어낼 아이템 찾다보니 흥미가 생겼다. 연습팀 단톡방에서 숙소 셰어 할 사람 찾던 게 기억났고, 폴란드 항공이 취항했다며 프로모션 중이라 항공권 가격도 괜찮댔지 아마. 이렇게 두 번째 유럽행 비행기를 타는구나. 이럴 줄은 몰랐는데 정말. 행사 참여라곤 해도 워크숍까지는 관심 밖이라, 파티 패스만 끊었다. 낮에는 관광을 해야지. 그렇다고 관광계획을 세운 것도 아니다. 채류기간도 넉넉한데, 설렁설렁 돌아다녀도 어지간한 건 다 볼 수 있는 것 같더라고. 음식도 굴라쉬 정도 먹어보면 되겠지. 토카이 와인이 유명한 건 도착해서 알았는데, 함께 숙소 쓰던 길이형의 가이드가 몹시 유용했다. 카페도 몇군데 들렀는데, 흥미롭던 메뉴가 .. 더보기
신설동에서 점심식사 삼양의 7.5MM 어안렌즈를 알게 된다. 가격도 만만하고, 재미삼아라도 써보고 싶어 결국 들였다. 어제 집으로 배송이 왔고, E-M10에 물려봤다. 왜곡이나 화질이나 크게 기대할 건 없고, 카메라 세팅도 아예 토이디카스럽게 해봤다. 새 카메라를 들인 직접적인 이유기도 하지만 , M10은 상태가 자꾸 오락가락한다. 계속 쓰려면 센터 한번 들고 가야겠는데. 금호미술관에서 바우하우스 전시를 보고 난뒤 1호선타고 신설동으로 향했다. 만두와 마파두부 먹으러. 얼마전 타임라인에서 보고 난 뒤 먹심이 마구 동했다구. 테이블마다 마파두부 한접시, 만두 한접시 모두 깔려있다. 이사람들도 다 트위터 영업당해서 온거 아닌가. 옆자리 앉으신 두분은 아주 본격적인데, 주방에 다진마늘과 고추기름을 청하시더니 만두국물을 섞어 양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