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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윙댄서#52 작년 9월, AJW 2023에 참가하기로 했다. 일반공연 준비는 몇 번 해봤어도 대회는 처음이라 좀 망설여지는데, 메티쌤까지 할 수 있겠냐의 반응. 역시 안 하던 짓 말까 싶었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봐야지 마음먹은 건, 피드백이 점차 줄어드는 걸 불안해했기 때문이다. 제 쪼대로 추게 놔둬도 되는 사람은 잘 추는 사람한테 되는거지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닌 걸 알아. 쪼도 잘춰야 쪼지 못 추면 꼴값이 되고 만다.. 그러면 안된다 하는 위기감이 있었다. 지난 주말이 행사였으니 연습기간이 제법 길었다. 공연 곡 특성 때문에 쉬어가는 구간도 없다시피 한 구성이라 준비과정 힘들었겠다는 이야길 듣지. 그러나 하라는 거 그냥 열심히 따라가는 건 어려울 게 없다. 기대이상 결과까지 얻었으니 나에겐 여하한의 한이 없고요.. 더보기
굴튀김 굴 좋아진지 좀 된 거 같은데, 근 몇 년 노로바이러스 얘기가 심심찮게 나오니 생으로 먹는 건 또 꺼려지고. 그러면 익혀먹으면 되지. 전으로 해 먹으면 집에서가 되는데 튀김은? 굴튀김은? 선유도 쪽 요리주점에서 주 요리는 사시미 시켰는데, 구성이 좋았어. 그런데 추가로 시킨 굴튀김이 또 매우 좋았다. 그날의 선택 칭찬해. 내가 너무 자랑스러워. 더보기
원주 종합운동장 원주 종합운동장에 차를 대어 놓고 휴가 첫째 날 밤을 보냈는데, 시설이 개방되어 있어 좀 새삼스러웠다. 공공시설이니 이게 맞을텐데, 관리상의 이유로 폐쇄되어 접근이 안되는 곳들 서울에선 너무 많이 겪어서. 더보기